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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가볼만한곳 가오픈한 태왕스파크 다녀왔어요



대구가볼만한곳 가오픈한 태왕스파크 다녀왔어요











이번에 친구들이랑 대구가볼만한곳 찾는데 

태왕스파크라는 곳을 알게 되었어요. 

저희가 먹는걸 너무 좋아하는 편이여서

맛집들이 있는 대.구로 꽤 가는 편이었거든요.  









근데 솔직히 그때마다 막상 가면 먹을꺼 빼곤 딱히

할 일이 없는 거에요. 

처음에 이미 투어라면 투어를 다 했기 때문에 

두번, 세번 가볼만한 그런 곳은 사실 없었어요. 










친구가 알아보게된 태왕스파크 라는 곳은 

대관람차도 있고, 놀이기구들도 꽤 있는 곳이었어서 

잘만 알아두면 저희 갈때마다 

잘 놀 수 있을 것 같더라구요.








1월 17일에 정식 오픈을 한다길래 

그 이후에 가봐야겠다 싶었는데

보니까 가오픈을 하는 날이 있었어요. 

이미 저희가 약속 잡아놓은 날이 있었어서 

그때로 맞춰 그럼 가오픈때라도 한 번 

가보자고 했었죠. 









동성로 시내쪽에 있었는데 

이쪽도 저희가 몇 번 왔었어요. 

시내에서 뭐 먹거리 말고는 따로 

할 일도 없었는데 앞으로는 여기때문에 

사람들도 더 많이 몰리겠다 싶더라구요. 







약속 당일 저희는 요 앞까지 왔을떄 

진짜 들어갈까 말까 고민 많이 했던 것 같아요. 

안에 놀이기구들이 있다고 들었었는데 

밖에서 보니까 엄청나게 큰 관람차만 보이는 거에요. 

저희는 서로 친구끼리 딱 관람차만 타고 갈꺼면.. 이런 

생각을 했었고, 입구쪽에서 한 번 슬쩍 볼까 했는데

큰 관람차 주변으로 놀이기구들이 많이 있더라구요. 








우선 저희가 제일 놀랐던 부분이 뭐였냐면 

대관람차라고 듣긴 했지만, 이렇게까지 

큰 관람차일줄은 몰랐어요. 

대구가볼만한곳이라고 소문이 나도 충분히 

사람들이 와서 실망하지 않을만한 

광대한 규모를 자랑하고 있더라구요. 








예전에 가봤던 오사카에 있는 햅파이브? 

그 정도는 되는 것 같다고 그랬더니 보니까 

런던에 있는 런던아이나 오사카 햅파이브 등을 

오마주처럼 해서 만든 곳이라고 해요. 

가오픈인데도 사람들이 꽤 많이 왔었는데 

정식 오픈하게 된다면 거의 사람들 붐비겠다는 

생각이 많이 들더라구요. 









놀이기구 중에서는 제일 재미있게 탔던게 

디스코라는 거였어요. 

그건 제가 알고있던 디스코팡팡 그런건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라 디스코팡팡과 바이킹이 

서로 섞인 느낌이더라구요. 








관람차는 제일 나중에 타자고 하고, 

다른 것들 타기 바빴어요. 

디스코를 이어서 코페르니쿠스 라는 것도 있었는데 

이건 옛날에 제가 어렸을 적에 탔던

찻잔 빙글빙글 돌아가는 그런거랑 비슷해요. 

그래서 아이들도 타기 좋고, 

그 날도 보니까 부모님과 아이들 같이 해서 타고 있더라구요. 

남녀노소 대구가볼만한곳으로 추천할만한 것 같아요. 








확실히 애기들이 탈만한 것들까지 갖춰진 

놀이동산이다 보니까 가족 단위로도 많이 오는 것 같아요. 

뿐만 아니라 곳곳마다 포토존도 있었는데

포토존에서 저도 사진 꽤 많이 찍었어요. 

풍선을 들고 있는 곰돌이 옆에서, 

펑키한 벽화들 옆에서 여러 포즈로 찍고 

돌아다니는 맛이 나더라구요. 








자이로스핀도 있었는데 이건 솔직히 너무 무서울 것 같아서 

타지 않으려고 안간힘을 썼어요. 

꾸역꾸역 끌고가는 친구들때문에 탔는데 

무섭긴 한데 생각보다 신나더라구요. 

안전바 장치들도 모두 잘 되어 있어서 

안전하게 탈 수 있다는게 제일 마음에 들었어요. 

아이 부모님들도 애기들 데리고 오는데 

안전이 제일인거잖아요. 

이 점은 좀 신뢰하게 된 것 같아요. 

안전바들이 완전 꽉 저를 잡아주더라구요. 









여기에 진미는 아마 하늘공원과 대관람차가 아닐까 싶어요. 

크기도 어마어마하게 크지만, 

대구의 동성로 시내는 물론이고 228공원까지 

훤히 내려다 볼 수 있거든요. 

겁이 정말 많은 편이여서 그런지 

대관람차도 타기 전에는 저렇게 큰건데 

얼마나 무서울까 싶었어요. 

근데 경치보고, 수다 떨다 보니까 

무서움이 뭐에요. 

시간 후딱 가서 오히려 아쉬움이 더 컸던 것 같아요. 








하늘공원에는 올라가 보니까 

친구들보다도 연인들끼리 오면 정말 좋을 것 같아요. 

꼭 한번쯤은 대구가볼만한곳 찾아서 

여행 가는 분들 많잖아요. 








그럴때 이곳으로 가서 경치 구경도 하고 

낭만을 느껴보세요. 

저는 야간으로 오지 못했던게 너무 아쉬워서 

다음에는 꼭 야간 개장할때 한 번 와보자고 했어요. 

훨씬 에쁘기도 하고, 볼게 많을 것 같더라구요. 










친구가 그래도 잘 찾아서 여기서 놀이기구들도 타고,

한껏 기분 전환했어요. 










가오픈때도 사람들이 이렇게 많이 찾아왔는데 

정식 오픈하면 더 난리도 아니겠다 싶었어요. 

규모가 꽤 큰 편이었는데도 

줄도 좀 섰었고, 제대로 놀이공원 다녀온 기분이었거든요. 









가족들끼리랑도 한 번쯤은 와서 하늘공원에서 뷰도 좀 

구경하고 안에 태왕스파크 몰도 생기는 것 같던데 

거기서 쇼핑도 하면서 놀이기구도 타면 

좋은 추억이 될 것 같아요. 









다른 놀이공원들에 비해서 저렴한 편이기도 했어서 

이날 저희들끼리 전혀 부담없이 놀았던 것 같아요.

돈이 또 너무 많이 들어서 차마 발걸음을 하기 

힘들때도 있잖아요. 

여긴 때때마다 오기 맘 편할 것 같아요.









정식오픈할때는 안에 분위기가 어떨지, 

또 다른게 생길지 더욱 궁금해지더라구요. 

그만큼 가오픈했을때도 충분히 신나기도 했고, 

저 멀리까지 보이는 뷰를 잊을 수 없었어요. 

다음엔 너네랑 안올꺼라고 밤에 와서 

이 분위기를 그대로 만끽할꺼라면서

저 혼자 주책을 떨었죠.









대구가볼만한곳 찾으시는 분들 은근히 많으실텐데 

동성로쪽에서 이곳의 놀이기구도 타보고, 

대관람차도 타면서 대구 시내의 모습을 구경해 보세요. 

특히 신개념 테마파크 쇼핑몰이기 때문에 

쇼핑도 하고 가면 참 좋을 것 같아요. 

앞으로 더더욱 기대되네요. 








주소 : 대구 중구 공평동 58-1